이 곡에 대해
「짐노페디」의 작곡가 에릭 사티가 1890년에 쓴 피아노곡이에요. 사티는 이 곡을 마디줄 없이 적고, 악보에 "생각 끝에서" 같은 엉뚱한 지시어를 적어 두었어요. 낯설고 몽환적인 선율이 천천히 되풀이돼요.
연습 팁
- 서두르지 않는 곡이에요. 속도를 낮추고, 긴 음은 소리가 흔들리지 않게 숨을 고르게 내보내요.
- 같은 선율이 여러 번 돌아와요. 처음 네 마디만 확실히 익히면 곡의 절반은 익힌 셈이에요.
- 음이 가장 많은 곳은 27마디예요(음 7개). 구간 반복으로 이 마디만 골라 느리게 연습해 보세요.
- 8·17·21·25마디는 음이 똑같아요. 한 마디를 익히면 나머지도 같은 운지로 불 수 있어요.
- 옥타브 키를 눌렀다 뗐다 자주 하는 곳: 5·14·51마디. 왼손 엄지를 옥타브 키 가까이에 두면 편해요.
- 가장 크게 뛰는 곳은 54마디예요(미 → 솔). 두 음의 운지를 번갈아 눌러 손가락이 먼저 익게 해 보세요.