첫 소리 내기: 리드 끼우기와 마우스피스 무는 법
색소폰 첫 소리 내는 법. 리드 적시기와 끼우기, 리가처 조이기, 입 모양(앙부셔), 삑사리와 바람 소리 해결법.
처음 한 주는 노래보다 "삑" 소리 없이 한 음을 길게 내는 것이 목표예요.
리드 끼우기
- 리드 끝을 입에 물고 30초쯤 침으로 적셔요. 마른 리드는 잘 떨지 않아요.
- 리드의 평평한 면을 마우스피스 바닥에 대고, 리드 끝과 마우스피스 끝을 거의 같은 선에 맞춰요. 마우스피스 끝이 머리카락 한 올만큼 보이면 딱 좋아요.
- 리가처(조임쇠)로 고정해요. 너무 세게 조이지 마세요. 리드가 움직이지 않을 정도면 충분해요.
입 모양(앙부셔)
- 윗니를 마우스피스 윗면에 살짝 올려요.
- 아랫입술을 아랫니 위로 살짝 말아 올려 쿠션을 만들고, 그 위에 리드를 얹어요.
- 마우스피스는 끝에서 1~1.5cm 정도만 물어요. 너무 깊으면 소리가 터지고, 너무 얕으면 소리가 안 나요.
- 입꼬리는 빨대를 물듯이 가볍게 모아 바람이 새지 않게 해요.
자주 겪는 문제
- "삑" 소리가 나요 → 아랫입술로 리드를 너무 세게 누르고 있어요. 힘을 조금 빼요.
- 바람 소리만 나요 → 너무 얕게 물었거나 리드가 덜 젖었어요.
- 리드는 처음엔 2~2.5 세기가 무난해요. 숫자가 클수록 단단해서 소리 내기 어려워요.
디지털 색소폰이라면
YDS 같은 디지털 색소폰은 리드가 없어서 이 단계를 건너뛰어요. 운지와 숨 조절에 바로 집중할 수 있어서 입문용으로도 좋아요.